내가 만든 것/생각, 글
트랜스포머
DamienRice
2009. 7. 3. 00:18
용산 CGV에서 기대와는 다르게 조촐하게 모여서 감상..
집에 오는 길에 처음 봤는데,, 용산참사 현장... 신용산역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더라...
누구는 마음편하게 영화나 보고... 누구는 사회에 찌든 피곤과 스트레스를 돈으로 산 성으로 풀고..
누구는 50만원짜리 샌들이 전시된 건물 맞은편에서 망자를 떠나보내지 못해 영정옆을 지키는..
참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는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