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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의 심리학

Posted by DamienRice 내가 만든 것/생각, 글 : 2009. 4. 20. 21:33

이미지 출처 : YES24



 새 보금자리를 찾으면서 읽기로 했던 책들 중 두 번째로 쥐게 된 책이다. (첫 번째 책은 The Goal 이었음) 마틴 셀리그만 교수의 책은 이 책이 세 번째인데, 이전에 긍정심리학심리학의 즐거움을 읽었다. 다른 책이 그러했듯 이 책도 내게 많은 도움을 줄 듯 하다.

 사람은 人間이라 아무래도 주위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내 의식과는 관계없이 많이 부정적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긍정심리학을 읽고 나는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는데, 그런 긍정적임이 환경(=직장)의 영향을 받아 많이 줄어든 것이다.


 나름대로 스스로를 평가해본 그래프이다. 가로축에 세 가지 시점이 있는데, 첫 번째 시점은 처음으로 셀리그만 교수의 책을 읽고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을 때이다. 그러다가 회사의 이런저런 안좋은 면들을 경험하면서 (지금은 그것이 오히려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점점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줄어들었다가 (그래도 비관적인 것은 아니었다!!) 현재 새 보금자리를 찾고 셀리그만 교수의 세 번째 책을 읽으면서 다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입사후에 회사 직원들에게 돌아가면서 인사를 했는데, 같이 인사를 돌려준 형이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완전 썩소야.. 좀 웃어...-_-"
"완전 썩소야.. 좀 웃어...-_-"
"완전 썩소야.. 좀 웃어...-_-"
"완전 썩소야.. 좀 웃어...-_-"
"완전 썩소야.. 좀 웃어...-_-"
"완전 썩소야.. 좀 웃어...-_-"



 내가 보기에도 그랬다. 나는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남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보다. 어쨌든 지금은 계속 나아지고 있고, 나중에 전 회사에서처럼 부정만을 느끼게 하는 환경 가운데에 있다고 해도 예전같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신감을 점점 키워가고 있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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