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PM이라는 그룹의 멤버중 한 명인 재범의 마이스페이스의 글이 논란이 되었다. 먼저,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자.
"대한민국 정말 뭐 같어"
"한국은 이래서 안된다고"
와 같은 종류의 말을 한번이라도 지나가는 말로라도 한 적이 있는가?
자신의 인생을, 아니 지난 1년만이라도 되돌아보자. '나는 대한민국을 항상 사랑하고 밝게 보았는가?' 라는 스스로에 대한 물음에 대해 자신있게 '예'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나는 이번 사건이 그동안 있어왔던 또 다른 마녀사냥의 하나라고 본다. 단지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한 사람을 이렇게 몰아가는 것... 그 대상과 형태만 달라졌을 뿐이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내가 어떤 한 무리에 있다는 생각은 그 사람을, 그리고 그 무리를 정말 무섭게 만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