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를 먼저 본 회사 분들의 얘기로는,, 이 영화는 공포(?), 액션(?), 괴수영화(?) 라기 보다는 코미디에 가깝다고 했는데, 직접 보니 그말에 아주 공감하게 되었다. 초반에는 약간 허접한 슬랩스틱 코미디가 몇번 보이긴 했지만, 내가 제일 웃겼던 신은 백만배(사냥꾼)이 변수련(생태학자)가 건네준 우유를 마시는 장면이다.
이 신에서 나는 주성치의 개그코드를 읽었는데,,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르겠다. 이 영화를 제작한 신정원 감독의 전작으로는 시실리 2km, 낭만자객 등이 있는데, 한번 시간나서 봐야겠다. 시실리 2km는 케이블에서도 자주 해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