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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enRice
푸른새벽 (2003)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2005) 보옴이 오면 (2006) 이 세 앨범은 나와 인생을 함께 할 것 같다... 2008년 7월. '너의 다큐멘트', 2009년 6월.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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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창 밖
창 밖
Posted by
DamienRice
당신이 만든 것/책
:
2008. 2. 18. 22:14
이 분주한 봄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침 하늘은 잿빛으로 잔뜩 흐려 있었다. 지금 창가로 다가갔다가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뺨을 창문 손잡이에 대고 말았다.
창 아래 거리를 지나던 소녀가 불현듯 돌아다본다. 아이 같은 얼굴 위로 환한 햇살이 쏟아진다. 이미 저물어 가는 햇살이. 급하게 뒤따라오던 남자의 그림자가 동시에 떨어진다.
남자는 금세 지나가 버린다. 이제 아이의 얼굴이 환해진다.
프란츠 카프카, 관찰 - 창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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